싱가포르 2024년 4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차세대 영지식(ZK) 증명 인프라를 개척하는 Polyhedra Network(Polyhedra)가 웹 3.0 및 웹 2.0 환경에서 급증하는 ZK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Google Cloud와 협력했다. 이번 협력은 Polyhedra의 최첨단 연구와 독점 알고리즘을 활용하며, 현재 전 세계 개발자들은 Google Cloud가 제공하는 서비스형 ZK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특정 증명을 대규모로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최적화된 Polyhedra의 맞춤형 알고리즘은 Google Cloud의 고도로 최적화된 인프라와 원활하게 통합돼 ZK 증명을 활용하는 개발자들에게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Proof Cloud는 영지식 증명 생성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개발자가 Polyhedra의 혁신적인 영지식 증명 기술을 활용해 Google Cloud 인프라에서 직접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현재까지 Polyhedra Network의 Proof Cloud는 4천만 건이 넘는 영지식 증명 생성 작업을 처리했으며, zkBridge 및 ZK Oracles와 같은 다양한 ZK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Polyhedra Network가 영지식 제품군을 상호 운용성을 넘어 영지식 기술의 혜택을 받는 보다 일반화된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한 최신 이니셔티브다.
Polyhedra Network의 Eric Vreeland 최고 전략 책임자는 "Google Cloud와의 통합은 누구나 영지식 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영지식 증명은 오늘날 컴퓨팅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유효성 및 확장 가능한 계산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Proof Cloud는 기존 벤치마크 대비 속도와 비용을 크게 개선했으며, 앞으로 Google Cloud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olyhedra Network의 영지식 증명 생성 서비스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증명 생성량은 100배 증가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Polyhedra가 2천만 달러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이어지는 조치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AI 소비가 매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Polyhedra를 활용해 AI 품질 관리를 위한 수단을 제공하는 영지식 머신러닝 기능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Google의 Rishi Ramchandani APAC 웹 3.0 책임자는 "우리는 개발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웹 3.0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Polyhedra Network와의 협력은 영지식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영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Polyhedra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