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프로젝트 업무협약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월드비전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친환경 프로젝트 ‘글래드 그린 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메종글래드 |
메종글래드-월드비전 친환경 협약식 |
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는 글래드 호텔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아동시설(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그린 월(벽면녹화)을 설치하여 공기정화 기능 향상과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하는 월드비전의 친환경 인프라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벽면녹화는 아동들의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벽면의 일부를 공기정화 식물로 조성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로 벽면녹화 약 1평은 나무 137 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글래드 호텔 전 지점 로비에 기부함 운영,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 판매와 연회장 화환 재판매, 폐식용유 판매 등 호텔 자체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수익금으로 조성된 1100만원의 기부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한편, 메종글래드제주 등 글래드 호텔은 제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전달,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트제주 아트페어 진행, 제주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을 통한 친환경 호텔 비품 생산 지원,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희망편지쓰기대회 협찬 등 공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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