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뜻 모아
이다운 투비소프트(기술 부문) 부사장(왼쪽)과 강선미 서경대학교 교수가 '인공지능(AI) SW 전문·융합인재 양성 사업'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투비소프트) |
DX(디지털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가 서경대학교(이하 서경대)와 지난 8일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SW 전문·융합인재 양성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연구 활동 및 정보의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대학교 유담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다운 투비소프트(기술 부문) 부사장과 강선미 서경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AI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산학합력 프로젝트 기획 및 참여 ▲기업 실무에 필요한 학과 커리큘럼 공동 기획 및 개설 ▲AI SW 전문인력 공급·채용·창업 프로그램 지원 및 멘토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서경대와의 산학 연계로 우수한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가 많은 SW 전문가를 배출하고 국내 SW 산업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앞서 부경울IT연합회, 한국스마트정보교육원 등과 MOU를 맺고 인재 양성 및 IT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 또한 자사 UI/UX 솔루션 '넥사크로'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하며 개발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8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