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화웨이, 더 친환경적인 지능형 세상 위한 끊임없는 혁신 추구

(선전, 중국 2022년 4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26일, 화웨이(Huawei)가 선전에서 제19회 연례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Global Analyst Summit)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린 이번 서밋에는 전 세계 산업 분석가와 재무 분석가, 주요 오피니언 리더 및 미디어 대표가 참석해 업계의 미래 동향과 화웨이의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회장은 혁신과 친환경적인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화웨이의 접근 방식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강화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를 지원하는 한편, 저탄소 세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것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열쇠"라고 강조했다. 

3가지 이니셔티브는 다음과 같다. 

끊임없는 혁신과 산업 발전:

- 연결성 측면에서, 화웨이는 지속해서 업계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화웨이는 무선 및 고정 네트워크의 차세대 진화인 5.5G 및 F5.5G를 통해 어디서나 10Gbps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의 더욱 몰입적인 경험과 산업 제어 시나리오에 필요한 저지연 및 고신뢰성을 포함해 더욱 광범위한 틈새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컴퓨팅 측면에서, 화웨이는 시스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개별 노드, 기본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센터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재정립하고 있다. 
-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 화웨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콘텐츠 파이프라인인 MetaStudio를 구축해 디지털 콘텐츠 생산을 크게 가속화할 예정이다. 
- 장치 측면에서, 화웨이는 소비자에게 '원활한 AI 라이프 경험(Seamless AI Life experience)', 즉 삶의 모든 면에서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을 효과적으로 가속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변혁으로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

- 화웨이는 다양한 산업 시나리오에 맞춰 자사 제품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고객과 파트너가 디지털 변혁을 더욱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복잡한 작업을 사전에 수행하며, 제품의 사전 통합 및 사전 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Huawei Cloud를 기반으로 인프라, 기술 및 전문성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더욱 손쉬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것의 서비스화(Everything as a Service)'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또한, 화웨이는 특정 산업에 초점을 맞춘 통합 팀을 구축해 전문가 그룹을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에 더 밀접하게 관련시키고, 파트너의 제품 및 기능과 같은 수평적 자원을 더욱 긴밀하게 통합하고 있다. 이는 각 산업에 적합한 디지털 변혁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탄소 개발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로 전력 공급 및 소비 최적화:

- 화웨이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및 기타 기능으로 PV 부문을 재정립하고 있다. 
- 또한, 화웨이는 무선 기지국과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 ICT 인프라를 위한 시스템 수준의 저탄소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화웨이는 비즈니스 회복력을 높이고 꾸준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켄 후 회장은 "우리는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며, "더욱 친환경적인 지능형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 전략과 더불어, 화웨이는 미래를 위한 원대한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탐험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화웨이 전략연구소 소장인 조우 홍(Zhou Hong)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미래에는 너무나 보수적이며 보잘것없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과감한 가설과 대담한 비전을 갖고 미래를 맞이해야 하며, 이론과 기술의 병목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게 밀어붙여야 한다"면서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조우 홍 박사는 연설을 통해 화웨이가 향후 해결하고자 하는 10가지 과제를 요약 설명했다. 

두 가지 과학적 질문:

- 기계는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며, 우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기계가 세상을 이해하도록 학습시키는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 신체의 8개 기관을 비롯해 인간의 의도와 지능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인체의 생리학적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할 방법은 무엇인가?

8가지 기술 과제:

- 새로운 감지 및 제어 기능(예: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근육-컴퓨터 인터페이스, 3D 디스플레이, 가상 촉각, 가상 후각 및 가상 미각)
- 실시간으로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혈압, 혈당 및 심장 모니터링과 화학 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및 백신에 대한 강력한 AI 지원
- 더 큰 가치와 개선된 경험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지능형 소프트웨어
- 샤논의 한계(Shannon's limit)에 도달 및 우회함으로써 지역 및 전 세계에서 효율적이고 고성능의 연결 지원
- 적응적이고 효율적인 컴퓨팅 모델과 비노이만(non-Von Neumann) 아키텍처, 비전통적 구성요소, 설명 및 디버깅 가능한 AI 제공
- 지능형 컴퓨팅으로 새로운 분자와 촉매, 구성요소 발명
- CMOS를 능가하는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공정 개발
-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주문형 서비스 제공

화웨이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은 200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19년 동안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4월 26~27일에 진행되며, 화웨이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광범위한 세부 세션이 포함된다.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