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에서 대규모 신규 공연 제작의 기회 제공
- 태양의 서커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사 최고의 쇼와 수상 이력 자랑하는 공연 선보일 예정
-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연 예술 부문이 확장하는 가운데, 태양의 서커스와 체결한 계약으로 인해 문화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전망
-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현지에 태양의 서커스 훈련 아카데미 및 사무소 설립 계획 수립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1월 26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태양의 서커스 엔터테인먼트 그룹(Cirque du Soleil Entertainment Group) 간에 체결된 신규 계약으로 인해,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사 최고의 쇼와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공연을 선보일 길이 열렸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의 수많은 공연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선을 보일 수 있게 됐다. 여기에는 새로운 순회공연 태양의 서커스, The Illusionist, Now You See Me, Paw Patrol Live - Race to Rescue, Trolls Live! 및 Blue Man Group 세계 투어 등이 포함된다. 그뿐만 아니라,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만의 고유한 새로운 태양의 서커스 레지던스 쇼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현지에 태양의 서커스 훈련 아카데미와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도 세웠다. 동급 최고의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교육과정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의 학생과 젊은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을 받기 위해 공부하는 한편, 국제적인 서커스 학교 교류와 레지던트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할 기회도 얻게 됐다.
태양의 서커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2018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섯 차례 공연했다. 그중 최신 공연인 'Messi10'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를 기리는 공연으로, 리야드 시즌 2021이 한창이던 작년 11월에 공연됐다.
문화부 장관이자 극장공연예술위원회(Theater and Performing Arts Commission) 책임자인 Badr bin Abdullah bin Farhan Al Saud 왕자와 태양의 서커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이사회 공동 위원장 Gabriel de Alba가 뉴욕에서 계약서에 서명했다.
2018년에 문화부가 설립된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공연 예술 분야가 빠르게 확대됐다. 작년에는 문화부가 감독하는 11개 부문 위원회 중 하나인 극장공연예술위원회가 극장과 공연 예술 부문의 발전 전략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기반시설 개선, 교육 기회 제공, 일자리 창출 및 파트너십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극장공연예술위원회는 2030년까지 4,500명의 연기자 졸업생과 4,000명이 넘는 자격을 갖춘 훈련생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편집자 주: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Ministry of Culture)는 창의성을 양성하고, 문화 부문의 경제적 잠재력을 열며, 새롭고 고무적인 표현 형태를 선보이는 풍부한 에코시스템을 개발하고자 문화 변혁을 주도한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 및 해외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사우디의 유산과 문화 입지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를 파악하고, 후세를 위해 사우디의 유산을 보존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