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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영하권 ‘매우 춥다’…여수·순천·광양 건조 주의보
오늘도 추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방은 영하권의 차가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20일 광주기상청은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흑산도와 홍도, 서해남부먼바다는 각각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전남 해안지역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로 강하게 불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며 “감기 등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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