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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서 자전거 타던 40대 여성 트럭에 치여 숨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진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40대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진입로에서 A씨(55)가 몰던 덤프트럭이 자전거를 타던 B씨(44)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해당아파트의 주차장 확장 공사를 위해 진입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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