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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광주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나섰다
동네줌인, 오로지스튜디오와 업무협약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가 광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동네줌인, 오로지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구문정)가 광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동네줌인, 오로지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센터는 지난 3일 이들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금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청년13(일+삶)통장사업’을 위탁운영중인 센터는 일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기 위해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내 청년들의 사회지지망을 구축한다. 지역사회 청년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필요한 취업‧근속유지, 자기계발‧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다양한 교류행사 등에 나선다.

김태진 동네줌인 대표는 “지역청년들의 금융문제가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며 “조금이나마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는 “청년 창업가로서 청년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며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동네줌인과 함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문정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청년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할 계획” 이라며 “이번 협약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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