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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기업유치 나선 광양만권경제청
2021서울모빌리티쇼 참가, 경제자유구역 투자여건 홍보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투자유치 홍보 중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모빌리티 관련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GFEZ 입주 여건과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는 등 전시회에 참가하는 모빌리티 관련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 국제 모터쇼로 1995년부터 시작해 격년 단위로 개최되고 있으며, 자동차의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명칭도 종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바뀌었다.

이번 전시회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Mobility, 모빌리티 라이프, 인큐베이팅 존) 등 부문에서 세계 6개국 1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광양만권경자청 관계자는 “서울모빌리티쇼는 2019년 기준 60만명 이상 참관객이 내방하는 인기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국내외 기업인에게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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