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왼쪽)과 권오봉 여수시장이 2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2일 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 섬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통합D/B 구축, 정책 수립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섬발전지원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여수시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개최 확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섬 발전 선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정책의 지속성 확보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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