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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축소된다.
광주시 김종효 행정 부시장은 18일 코로 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 통일 방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비 수도권 유행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통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거 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을 지키는 때 등은 예외로 뒀고,직계 가족 모임과 상견례를 하는 경우도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
돌잔치 전문점에서 돌잔치를 하면 4㎡당 1명, 최대 99명이 참석할 수 있고, 돌잔치 전문점 외의 장소에서는 16명까지 가능하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