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기자] 13일 전북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아 덥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 분포를 보이겠다. 전주와 익산, 완주 등 6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군산과 임실 등 나머지 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고 곳에 따라 열대야도 나타나겠다"며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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