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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영호남 동서교류 확대
영호남 8개 시군 동서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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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사 전경(자로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영호남 지역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민대통합을 위해 18일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서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 참여한다.

17
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간 고속도로가 201512월 확장 개통을 기념하고 고속도로 경유 시군인 경북고령군을 비롯 경남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남원시, 장수군, 순창군, 담양군이 국정과제인 국민대통합 실현에 함께하고자 이뤄 졌다.

본 협약을 통해 영호남
8곳의 지자체간 영호남 산업, 문화, 관광 등 업무전반의 상호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과 연계해
‘KBS 전국노래자랑이 이날 오후 광주-대구간 고속도로내 동서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영호남 8곳 지자체 주민 20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영호남 주민간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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