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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관광공사, '외국인 유학생기자단 초청' 경북의 관광매력 알려
아시아 중동지역 SNS 홍보마케팅 강화로 해외 관광객 유치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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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가 아시아· 중동 유학생 SNS 기자단 초청 팸투어에서 영주 부석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SNS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아시아· 중동 유학생 SNS 기자단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북의 전통문화관광 콘텐츠 및 지역축제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한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축제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탈춤공연과 세계 각국의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시설 등을 체험했다.

이어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인 하회마을과 영주 부석사 등을 방문해 전통 문화를 답사하고 선비촌 문화체험과 한지탈 만들기 체험, 문경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가졌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와우코리아 SNS채널을 통해 기자단이 보고 체험한 경북의 관광지와 체험을 언어권별로 홍보하게 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해외 관광객 유치의 다양한 마케팅 방안 중 하나로 SNS 홍보 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며 "매년 방한 관광객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아시아·중동지역의 SNS 마케팅을 강화해 경북이 관광 주요 목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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