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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삼척항 북방파제에서 40대 추락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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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가 30일 해상에 추락한 주민을 무사히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10분께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삼척항 북방파제 테트라포트(TTP)에서 발작을 일으키며 해상으로 추락한 낚시객을 K(42.)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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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K씨는 테트라포트(TTP) 위에서 혼자서 낚시를 하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했고 주변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척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이용, K씨를 육상으로 옮겨 119구에 무사히 인계했다고 해경이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트에서 실족 등으로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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