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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억지춘양 산골 야(夜)시장에 놀러 오세요
야시장 시범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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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 산골 야시장 개장식에 박노욱 봉화군수와 상인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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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8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억지춘양시장(회장 김기훈)23일 산골 ()시장을 시범 개장했다.

봉화군에 따르면 억지춘양 산골 야시장은 억지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 주관으로 매월 1회 시행하는 주말장터 행사와 병행 추진된다.

산골야시장은 앞으로 먹거리마차 운영
, 7080 통기타 공연, 상인회 재능기부(섹소폰, 난타, 스포츠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날 시범개장한 장터는 인근 시·
군단위 최초로 야시장을 개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백두대간 임시 개원을 앞두고 대내외 관광객들에게 억지춘양시장을 알려 시장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봉화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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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춘양 산골 야시장 개장 전경(봉화군 제공)


김기훈 상인회장은 이번 산골 야시장은 상인과 지역민 주도로 특색 있고 활기찬 억지춘양시장을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앞으로 상인회 자생력으로 도전과 변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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