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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성과공유회 실시…유공자 '혁신상' 신설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께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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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항제철소가 포항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5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제철소)


[헤럴드대구경북=은윤수 기자]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지역사회에 QSS 활동을 지속 전파함으로써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성공 스토리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포항제철소와 포항시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부터 철강공단을 비롯해 포항시청·상공회의소·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언론사·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 QSS활동을 전파하는 '혁신허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7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2015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해 혁신허브 활동영상 시청과 참여사의 변화해 가는 성공적 포항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제철소는 혁신허브 최초로 유공자 혁신상을 만들어 부문별(공공, 교육, 민간부문 및 철강공단, 상공사, 외주트너사) 8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학동 포항소장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의 QSS 활동이 밖에서 화려한 성공을 이뤘으니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사내 QSS 활동에 대해 되짚어 보고 더욱 내실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의 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포항시 곳곳에 전파해 성과를 창출해 준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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