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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록의 록 밴드 ‘듀란듀란’ 4년만에 내한공연 확정
영국 출신 관록의 록 밴드 듀란듀란(Duran Duran)이 오는 3월 12일 올림픽 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듀란듀란은 2010년 12월, 통산 13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올 유 니드 이즈 나우 (All You need is Now)’를 발매했다. 이후 진행된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3월 호주 투어를 앞두고 싱가포르, 홍콩, 한국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89년, 2008년에 이은 3번째 내한이며 특히 지난 2008년 공연에서는 데뷔 34년차의 내공을 무대위에서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듀란듀란은 1978년 영국에서 결성, 1981년 첫 앨범을 발매 한 이후 30년간 20여장의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고 빌보드 핫 싱글차트에 총 18곡, UK 탑 40 싱글 차트에 30곡을 정상에 올려 놓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듀란듀란의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YES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유진기자@hyjsound>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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