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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대학생 보금자리 기숙사’ 추진
한나라당 서민주거안정 태스크포스(TF)는 18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10만~20만원을 내는 ‘보금자리 기숙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나라당은 6개 지역의 도시개발공사 등이 참여하고, 재원은 재정과 기금지원, 대학 출연금 등으로 마련하는 계획을 세웠다. 기숙사를 건설하거나 대학교 주변 연립주택 등을 매입한 뒤 학생들이 싼값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서민주거안정 TF는 이번주 중 보금자리 기숙사 공급 방안을 마련해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조동석 기자 @superletters>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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