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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희망ㆍ꿈나래통장’ 가입자 1500가구 모집
서울시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올해 1차 가입 신청을 29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플러스통장 700가구와 꿈나래통장 800가구 등 총 1500가구를 뽑는다.

두 통장은 가입자가 사용 목적을 정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만기 때까지 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가입자의 저축액만큼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자립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2009년 1월 사업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만 가구가 가입했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축액을 주거ㆍ창업ㆍ교육훈련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고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로만 써야 한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자립의지가 강하고 노동을 통한 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자는 7월에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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