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 “유명가수 마루이라, 하룻 밤에 8만 위안”이라는 제목으로 등록된 이 영상은 총 2분 27초의 분량으로 한 남성이 여성의 방을 둘러보고 성접대에 대한 흥정을 시작한다.
한 중국 매체는 11일 미녀가수 마루이라가 자신의 방에서 한 남성과 성접대 흥정을 하며 가운과 속옷을 벗는 동영상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미루이라는 지린성 창춘(長春)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키 176cm와 몸무게 54kg의 늘씬한 몸매와 미모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남성이 “만약 톱스타와 하룻밤을 자려고 하면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그녀는 “빙빙(冰冰)과 같은 1급 연예인은 50만 위안(8천 3백만원)을 준다고 해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곧 몰래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실랑이를 벌이다 영상은 끝이 난다.
성매매 논란 영상이 확산되자 마루이라 또한 동영상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인정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동영상을 촬영한 남성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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