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신원(中國新聞)은 아들 둘을 두고 있는 결혼 5년차 장바이즈-셰팅펑(謝霆鋒) 부부가 세째를 가졌으며 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홍콩 번화가의 쇼핑몰에서 이들 부부가 큰 아들 루카스와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장바이즈의 배가 조금 나와 보였다며 임신설을 뒷받침했다.
신문은 또 소식통을 인용해 유산 경험이 있는 장바이즈가 최근 술을 자제하는 등 조심하고 있으며, 지인들 사이에 그녀가 딸을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전했다.
셰팅펑은 평소 딸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왔다. 그는 홍콩 잡지 둥팡신디(東方新地)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몇 명 낳을 지 모르겠지만, 딸 하나는 꼭 갖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