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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9단’, 일주일 만에 30만명 구단주 탄생
NHN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공개시범서비스 일주일 만에 구단 창단 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2011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야구9단’은 시범 서비스 첫날인 지난 3일,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야구9단’은 웹 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 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 덕분에 시범서비스 시작 후 일주일 만에 30만 구단이 창단됐다. 네이버 스포츠 뉴스를 보러 온 야구 팬들도 게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일주일 간 ‘야구9단’에선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많은 창단돼 최고의 인기 구단에 등극했다. 이어 삼성 라이온스,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즈, 두산 베어스의 순으로 구단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가장 많고,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참여를 보여 야구 팬의 연령 및 성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야구9단’은 4월 한 달간 순금 10돈 상당의 골든볼, 아이패드2, 상품권 및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 게임 및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야구9단의 서비스 페이지(http://ya9.naver.com)에 접속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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