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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 Goods>마시는 초콜릿·인공첨가물 ‘0’ 콜라…봄갈증 해소 쿨~한 마실거리 봇물
4월을 맞아 유통시장엔 다양한 먹을거리가 새로 나왔다.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에서 떡볶이용 소스 등 간식거리가 풍성하다. 봄 갈증을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웰치주스, 아이스티, 바나나 스무디, 콜라 등 음료도 동시다발적으로 출시됐다.

○…동원F&B는 마시는 초콜릿 디저트 ‘덴마크 그 남자의 카카오’ ‘덴마크 그 여자의 화이트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 각 180㎖ 900원이다. ‘덴마크 그 남자의 카카오’는 갓 볶은 프리미엄 카카오를 넣어 진한 향이 특징이다. ‘덴마크 그 여자의 화이트 초콜릿’은 화이트 초콜릿과 코코넛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농심은 ‘웰치포도&블루베리’와 ‘웰치포도&크랜베리’ 등 2종을 내놨다. 최고급 포도 품종인 미국산 콩코드포도에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를 첨가한 제품이다. 포도주스의 텁텁한 맛을 없애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젊은 층이 선호하는 페트병 타입으로 만들어져 휴대성을 더했다.

○…오뚜기는 매운맛, 토마토맛, 궁중떡볶이맛 등 4종으로 구성된 ‘원조맛집 떡볶이 소스’를 판매한다. ‘매운맛’은 매콤달콤한 오리지널 떡볶이소스로 우려낸 멸치와 홍합의 맛을 가미했다. ‘토마토맛’은 잘 익은 신선한 토마토에 피망, 양파, 옥수수가 풍부하며 치즈 파우더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동서식품은 아이스티 ‘티오’를 선보였다. 240㎖ 캔 800원, 350㎖ 페트 1200원이다.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첨가해 홍차 특유의 텁텁함 맛을 없애 깔끔하고 상쾌한 뒷맛이 일품이다. 결정과당을 사용해 온도가 낮을수록 복숭아맛 아이스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병 디자인은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풀무원식품은 흑마늘의 힘, ‘헛개나무와 칡즙’ ‘석류사랑’ 등 건강음료 4종을 출시했다.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흑마늘의 힘’은 흑마늘에 대추, 매실 농축액을 더했다. ‘헛개나무와 칡즙’은 헛개를 넣어 숙취 해소를 하려는 직장인들을 겨냥했다.

○…스무디킹은 ‘바나나인베리 스무디’를 내놨다. 스몰사이즈 기준 4500원이다. 여성이 선호하는 딸기와 블루베리를 많이 넣었다. 베리류, 바나나, 요구르트 등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미네랄과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황산화 성분도 들어갔다.

○…iCOOP생협이 천연과즙 저탄산 콜라 생협콜라를 판매한다. 250㎖ 800원(조합원 600원)이다. 국내산 감귤, 포도 천연과즙과 유기농 설탕으로 만들었다. 인산염, 카페인, 합성착향료 등 인공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천연과즙 함유율이 15%에 달해 과일의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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