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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외국대학, 대기업 유치에 "아파트값 들썩"

◇협약 체결(3개교) =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조지메이슨대(이상 미국)
◇양해각서(6개교) = 미주리대, 조지아공대, 유타대(이상 미국), 서리대(영국), 겐트대(벨기에), 모스크바대(러시아)
◇기본협약(1개교) = 상트페테르부르크대(러시아)


지난달 23일 러시아를 방문한 송영길 인천시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과 모스크바 대학의 분교를 송도에 유치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724년 개교한 상트페테르부르크대는 푸틴 총리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등 러시아 전•현직 대통령이 나온 명문대학이다. 이 대학은 2014년까지 송도에 학부와 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벨기에의 플레미시 교육부 장관, 겐트대 루크문스 부총장 등은 겐트대 분교를 송도에 설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겐트대는 2010년 세계 대학 평가에서 벨기에 1위, 세계 9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천에는 바이오와 환경, 식품 등 3개 분야에 대해 2013년 학부, 2017년 대학원 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이렇듯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에 ‘다시’ 외국 명문대학 유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롯데그룹이 약 1조원을 투입해 연면적 22만㎡의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개발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송도에 삼성전자가 총 2조1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제약 합작사를 세우기로 협의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미국 존슨앤존슨의 의료기기 연구•개발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현재 송도지역 호재로 가장큰 영향을받는 분양중인 아파트로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에 위치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아파트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대 45층, 10개 동으로 이루어졌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는 84~221㎡,로 구성되어 있고, 2013년 10월 완공예정에 있다.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후 인천 송도에서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된 곳은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처음이다.

상한제에서 벗어나 계약 직후 전매할 수 있으며, 분양가도 상한제 단지와 차이가 없다. 이는 대우 푸르지오 분양가 상한제가 풀리면 분양가가 1400만원 선을 웃돌 것이란 당초 예상보다 낮은 수준인 것이다.


특히 상한제를 적용 받아 송도국제도시에서 최근 공급됐던 다른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또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선착순분양으로 특별혜택을 주고 있어,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별분양 조건으로 계약금 분납이 가능하고, 한정세대발코니확장 무료시공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담당제로 운영되며 1:1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고,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문의:032-502-3750


<위 내용은 헤럴드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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