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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분양단지>59㎡단일평형…1498세대 친환경단지
반도건설 한강신도시 유보라2차
반도건설이 15일 김포한강신도시 Aa-09블록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조감도> 1498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59㎡ 소형평형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에 대한 실소유자와 함께, 임대사업자에게도 안성맞춤형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최대 30층 12개 동이며, 전용 59㎡ 4개 타입 단일 평형이다.

반도유보라 2차는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 중심에 있다. 이번달 합동 분양하는 5개업체중 최고의 입지적 장점을 누리고 있다. 모담산ㆍ운양산은 물론 일부세대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단지내에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등교 가능하다.

그동안 불편했던 교통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올림픽 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가 오는 6월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다 48번 국도, 김포우회도로 8차선 확장이 2012년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가 추진중인 9호선 연장계획이 실현될 경우 신도시IC 개통과 더불어 반도유보라에서 가까운 상업지구내에 전철 역사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반도 유보라 2차는 선호도 높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단지가 남향중심으로 배치돼 일조량을 극대화하고, 타워형으로 설계된 아파트를 일자형으로 배치해 동 간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반도 유보라2차 특징은 ‘한강신도시 최초 59㎡ 4.5베이를 적용한 혁신 평면설계’란 점이다. 4.5베이 구조는 중대형 이상의 아파트에서나 가능했다. 59㎡에서는 반도유보라가 한강신도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공간설계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내 조경공간을 포함한 총 16개소에 해당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숲, 물, 컬쳐, 커뮤니티 등 4개 웨이브 콘셉트가 적용됐다. 전 동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 및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최근 ‘베이 프리미엄’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조망권이 중시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중소형 평형 인기와 결합한 한강신도시 최초 중소형 4.5베이을 적용한 혁신평면은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1599-2900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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