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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부산서 연타석 홈런... 다대푸르지오 전평형 마감
중대형 평형으로 번져가는 부산 분양시장의 훈풍이 다대 푸르지오에서 여실히 증명됐다. 중소형 평형 위주의 1차 분양에서 성공한 다대푸르지오는 2차분양에서도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1순위에서 마감된 104E(3.7대1), 104G(2.6대1)타입을 제외한 3순위 청약접수에서 105F타입의 경우 55가구 공급에 총 6289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114.4대1에 달했다. 121H타입의 경우 23가구 공급에 총 271건 접수로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되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 3월 96%의 계약률을 기록하며 분양 완료된 당리푸르지오 2차 분양에 이어 부산지역 중대형 평형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는 성과를 거뒀다.

다대푸르지오는 총 972가구의 대단지로, 단지 전면으로 다대포 해수욕장, 후면으로 아미산을 둔 배산임수의 입지와 부산지하철1호선 다대포선 연장개통(2013년 예정)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총 14조 9000억원의 투자규모로 국제물류와 유통, 지식기반 연구거점 및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지원의 중심, 국제업무 지원 및 해사의 거점으로 개발될 부산ㆍ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핵심 배후주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다대푸르지오 인근으로는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다대포해수욕장 연안 정비사업, 몰운대 낙조공원 조성사업 등 총 544억원 규모의 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지역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에서는 다대푸르지오 2차 분양분에 발코니 외부창호 및 주방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다대푸르지오 2차분양의 지정계약일은 4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 다대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이 이뤄진다. (051)205-8200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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