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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울산 노른자위 재건축한 ‘무거위브자이’ 분양
GS건설(대표 허명수)은 울산 남구 무거동의 노른자위 땅인 산호아파트를 재건축한 ‘무거위브자이<투시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과 공동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상 12~25층 13개동, 총 92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157㎡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228가구다.

‘무거위브자이’가 들어서는 무거동은 신시가지로 대표되는 남구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지역이다. 울산의 중심인 태화강에 인접, 강변의 쾌적한 자연 및 체육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전국 최대 규모의 하나로마트와 남운프라자, 좋은삼정병원, MS병원 등 편익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쪽으로 삼호초가 접해 있어 초등생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주변으로 삼호 ㆍ옥현 중, 우신ㆍ제일고, 울산대학교 등이 포진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무거위브자이’는 전세대가 남향 위주여서 조망권, 일조권이 최대한 확보된다. 특히 최대 2m폭의 광폭 발코니를 설치, 확장시 보다 넓은 주거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무거위브자이는 기존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주거 선호지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울산부동산 시장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조금씩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특히 중소형 물량에 대한 실수요층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990~1200만원 선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 받을 수 있다. 계약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8일 울산시 남구 달동 목화예식장 인근에서 문을 연다. (052)261-1003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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