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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그룹 ‘어느조각모임’,김종영미술관서 수상기념전
2011.04.05 08:47
조각가 그룹인 ‘어느조각모임’이 제10회 김종영조각상 수상을 기념해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전시를 마련했다. ‘어느조각모임’은 1990년 결성된 조각 모임으로, 30명 안팎의 조각가들이 동인으로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명근, 김세일, 김창세, 도학회, 배형경, 신현중, 유향숙, 이기칠, 이성도, 장대일, 조병섭, 최혜광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해 저마다 개성이 도드라진 작품들을 출품했다.
김종영조각상은 우성(又誠) 김종영기념사업회가 격년제로 시상하는 상으로, ‘어느조각모임’은 지난 2008년 이 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5월5일까지. 02)3217-6484
이영란 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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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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