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1일 총 690억226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9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콜 워런트 3개, 풋 워런트 3개와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KT, 한국전력, OCI, 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코드는 751314~751317, 751319~751333이다.
노무라금융투자는 기존에 발행된 ELW와 같은 조건의 상품을 계속해서 상장하고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들 중 4종목(751319, 751320, 751323, 751327)은 기존에 발행된 ELW와 동일한 조건으로 발행됐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417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45개 종목이다.
아울러 노무라금융투자 주식회사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omurawarrants.com/kr) 혹은 핫라인(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 @himis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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