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다음달 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브랜드 친근감 확보 및 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기업 캐릭터 ‘신이’와 ‘한이’를 런칭 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이와 한이가 사람에게 가장 친숙하고 믿음직한 강아지와 꿈을 이뤄주는 요정을 모티브로 한 강아지 요정으로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신이’, ‘한이’ 캐릭터는 앞으로 신한은행의 영업점, 통장, 카드, 광고홍보물, 사은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또 홍보 웹사이트(http://character.shinhan.com)에 캐릭터별 소개, 탄생스토리, 카툰 등 자세한 정보를 실었다.

캐릭터 웹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생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인형, 등받이쿠션, 머그컵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이와 한이가 브랜드 친근감을 확보하고 여성 및 키즈 고객 마케팅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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