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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마다 붙박이장…공간·조망 프리미엄 ‘자랑’
쌍용건설 금정산2차 쌍용예가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오는 5월 초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 선호 지역인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100-1번지에서 ‘금정산2차 쌍용 예가’<투시도> 5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면적별 분양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75.97㎡(22.9평) 114가구 ▷84.94㎡(25.6평) 181가구 ▷84.96㎡(25.7평) 270가구이며, 지하3층 지상24층 총 6개 동 규모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 중ㆍ소형 단지로 꾸민다. 84.94㎡는 전면 발코니에 접한 거실과 방 수가 4개인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84.96㎡는 거실과 주방 공간을 나란히 배치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남향ㆍ남동향으로 채광 및 통풍 효과까지 탁월하다.

전 평형에는 안방 드레스룸과 방마다 붙박이 수납장이 설치되고, 현관은 최근 부산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대형 수납장이 제공된다. 주방에도 별도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주부들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단지는 금정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금정산성, 범어사, 금강공원,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이 인접해 있고 온천천 산책로도 가까이 있다.

학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장전초, 장서초, 동래여중, 부산예술고교, 대진정보통신고교,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등이 인접해 있고, 부산과학고와 부산외대도 인근으로 이전될 계획이다. 부산지하철1호선 장전동역(500m)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부산도시고속도로 진입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산성터널, 외부순환도로 개통 예정으로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특히 이 아파트가 들어설 2013년 말에는 지난해 5월 분양한 514가구 규모의 ‘금정산 1차 쌍용 예가’와 12월 입주한 1095가구 규모의 ‘구서동 쌍용 예가’와 함께 총 22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쌍용 예가 타운이 형성된다. 특히 쌍용건설은 인방보(기둥과 기둥 사이 출입구 상부를 잇는 보)에 댐퍼(Damper: 진동흡수장치)를 매립ㆍ보강함으로써 진도 6.5~7규모의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를 적용했다. 080-036-0777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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