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 전문기업 테팔이 코팅력과 디자인을 강화한 전기그릴 ‘테팔 엑셀리오 엠비언스 전기그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예열시간을 기존보다 25%가량 단축했고, 더블 와이드 열선으로 설계해 열이 닿기 힘든 구이판 구석까지 고르게 열을 전달하게 갖췄다. 또 60개의 그릴선을 따라 음식에서 나온 기름을 모을 수 있도록 바베큐 구이판을 설계했다.
열선과 본체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100% 분리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세척이 쉽고 간편하며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열에도 쉽게 뜨거워지지 않는 내열 플라스틱으로 사면을 감싸,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위험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