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도 이제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게 됐다.
편의점 GS25는 과메기와 반건조 오징어에 이어 25일부터 업계 최초로 ‘싱싱회’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회 상품은 생선을 손질한 후 일정시간 숙성시킨 회로 ‘싱싱회’는 2004년 해양부가 공모를 통해 채택한 공식명칭이다.
종류는 광어, 연어, 광어+연어, 홍어 등 4 종류다. 광어와 연어는 100g, 200g 2가지로 가격은 각각 9800원, 1만8900원이다. 이외 광어+연어(200g)는1만8900원. 홍어(150g)는 9900원이다.
GS25관계자는 “ ‘싱싱회’는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훨씬 쫄깃하고 감칠맛이 더하다”면서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진공포장 상태에서 저온 보관 및 유통하기 때문에 위생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