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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통운, UAE원전 물류전담업체 1순위사로 선정
대한통운이 한국전력의 아랍에미리트(UAE)원전 프로젝트 국제물류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 UAE 원전 건설 기간인 다음 달부터 2020년 5월까지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의 원자력 발전 기자재 공급사로 부터 아부다비 건설현장까지 각종 기자재의 해상운송과 현지 항만 하역, 컨테이너 운송 등 모든 물류업무를 맡게 된다.

이원태 사장은 “국위를 선양한다는 사명감으로 물류부문을 완벽하게 수행해 국가적 프로젝트 성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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