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주식회사(이하 맥쿼리증권)는 22일 총1453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37개 종목을 신규 상장시키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2일에 37개 종목에 대해 매매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5개, 풋 5개 종목과 개별종목으로는 POSCO 현대차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LG전자 LG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삼성물산 고려아연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효성 한화케미칼 S-Oil 호남석유 GS SK이노베이션 OCI LG화학 삼성생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24개, 풋3개 종목이다.
맥쿼리증권은 이로써 3월 22일 기준으로 837개의 ELW 및 KOBA워런트를 발행,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종목에 대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맥쿼리증권은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강남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키움증권과 함께 ELW투자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ELW바른투자 Sess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에서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에서 매월 무료로 제공하는 ‘ELW바른투자 Session’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심화과정은 4월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맥쿼리증권의 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하면 된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