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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분양단지>강남권 대단지…풍부한 수요 장점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
서울 강남권에 1500실이 넘는 소형 오피스텔 대단지가 선보여 봄철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내에 총 1533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단지인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조감도>를 분양한다.

22일 송파구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23일 거주자우선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23~76㎡(옛 7~23형)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계약면적 기준)는 3.3㎡당 1100만원 선으로, 최근 강남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다. 통상 50%에 못 미치는 기존 오피스텔과는 달리 평균 53.3%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을 갖추고 있어 임대수익 면에서도 유리하다.

2억원 미만으로 투자 가능한 전용 23~29㎡(7~9형)의 소형이 1448실로 전체의 94.5%를 차지하고 있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는 문정법조단지와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와 접하고 있다. 가든파이브 배후로 동남권 물류단지 개발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문정법조단지의 공공청사 및 법률관련 오피스 종사자와 가든파이브 상가 및 점포근무자, 물류단지 종사자들의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굵직한 개발계획도 풍부한 임대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우선 건축허가가 승인된 제2롯데월드(롯데 슈퍼타워) 완공시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수도권고속철도 KTX 수서역사가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가락시장 현대화사업도 고용유발효과를 통해 임대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인근에 세곡ㆍ장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초대형 택지개발사업이 계획돼 있어, 그 중심에 위치한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의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현재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송파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접근도 편리하다.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의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빌트인 세탁기와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TV, 전기오븐, 홈네트워크 무선 AP등 가전과 붙방이장, 욕실장, 책상, 주방가구 시스템 등 대부분의 가구가 갖춰져 있다.

여기에다 휘트니스 클럽ㆍ동호회룸ㆍ독서실ㆍ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 단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누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02)416-4400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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