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방위사업청은 개혁과제가 많은 곳으로 강력한 의지를 갖고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노대래 방위사업청장과 최규연 조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가진 환담에서이같이 말하고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내부 개혁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기권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춘병 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