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인민왕(人民网)은 중국 수도(首都)항공사 베이징(北京)에서 리찌앙(丽江)가는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들이 음악(Lady gaga)틀어 놓고 춤을 추며 안전시범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처음에는 많은 승객들이 의아해 했지만 곧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또 어떤 사람은 자리에 앉아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 했다. 수도항공사는 이런 행사를 마련한 이유는 3월8일 ‘여성의 날’을 맞아 기획한 것이라며, 따분한 안전시범을 재밌게 선보여 승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수도항공사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