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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강진 반사이익, 자동차株 강세
일본 강진으로 인해 반사 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보다 2.47% 오른 18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또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1.49% 상승한 6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일본 지진은 한국 자동차산업에 중장기 긍정적 요인의 추가”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일본 지진과 관련, “한국 자동차업종에는 일본과 상반되게 브랜드 인지도 상승, 해외판매 증가에 중장기 긍정적 효과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 외국인 투자자 방향성, 시장의 투자심리 등 주식 수급적 영향은 한국과 미국 자동차 회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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