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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위 4구역 소형 599가구 추가
용적률 266%로 상향

전체 2582가구로 조정

2구역도 104가구 추가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에 인접한 장위뉴타운 4구역 용적률 상향으로 1983가구를 지으려던 기존 계획에 소형 아파트 599가구가 추가돼 총 2582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장위4구역의 용적률을 높여 기존 계획에서 599가구가 늘어난 2582가구를 건립하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위4구역(장위동 289번지 일대 15만3649㎡)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지역으로, 용적률이 기존 238.65%에서 266.75%로 상향된다. 이곳에는 7~33층의 아파트 31개동, 총 2582가구(임대주택 445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424가구 건립 예정이었지만, 용적률 상향으로 599가구 늘어난 1023가구가 건립된다. 

용적률이 상향조정돼 뉴타운사업이 탄력을 받은 장위뉴타운 4구역 일대.

임 기획관은 “장위2, 10구역에 이어 4구역 용적률이 상향돼 장위뉴타운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위2구역은 380가구를 지으려다 용적률 상향으로 104가구가 추가 건립되며, 10구역은 1462가구 건립 계획에서 360가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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