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성공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개인사업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성공 비즈니스’ 제작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씨제이이엔엠이 케이블 tvN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 ‘마이 성공 비즈니스’는 총 10명의 개인사업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사업체 운영경험이 많은 연예인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징인 여러 단계의 경쟁미션과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도 따른다.
프로그램 MC는 의류사업부터 여행사까지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가진 김용만이 발탁됐고, 윤정수, 안혜경, 성대현, 황보가 멘토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과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맡는다. 전문 심사위원은 서울지방 중소기업청과 전문 창업컨설턴트 출신으로, 프로그램에 진지함과 공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마이 성공 비즈니스’에 출연하는 개인사업자 중 4명에게 상권분석, 홍보 등 사업성공에 도움되는 솔루션과 500만원 상당의 사업투자금을 지원하고, 최종 우승자 1인에게 3천만원을 투자해 사업장 인테리어 개선작업을 지원한다. 단순 금액 지원 뿐 아니라,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tvN을 통해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방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3월 27일까지 인터넷 포털에 접속, ‘마이 성공 비즈니스’로 검색하거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마이비즈니스 홈페이지(mybusiness.hyundaicard.com / mybusiness.hyundaicapital.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