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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동시다발 악재에 장중 1950선 붕괴
코스피가 세계 각지에서 터진 악재로 7거래일 만에 1950선을 다시 내줬다.

11일 코스피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31.24포인트(1.56%) 내린 1950.34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950선 아래로 떨어졌다가 197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10시10분 이후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국내 증시는 전날 금리 결정과 만기일 변수에 이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유럽과 미국에서 날아든 부정적 뉴스까지 겹치자 다시 하락 국면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전일 대비 6.4원 상승한 1128.2원까지 올랐다가 10시40분 현재 11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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