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채권금리+α’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하는 재간접형 펀드로 한국의 자본시장법과 같은 유럽의 UCIT(Undertakings for Collective Investments in Transferable securities)라는 법률에 따라 유럽에서 설정된 공모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펀드에 편입되는 펀드는 Long/Short, Event Driven, Global Macro, Total Return 등과 같이 주로 헤지펀드가 수행하는 운용전략을 가진 공모펀드로 구성되며 시장 등락에 의한 영향을 줄이면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사모 재간접 헤지펀드에 비해 운용 정보 공개의 투명성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가 적용되고 자유롭게 설정과 환매가 가능하며 최소 투자금액이 낮아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한국증권은 설명했다.
70%이상 환헤지하며, 위험등급은 1등급이다. 신탁보수는 A클래스가 총 1.268%, C클래스가 총 1.568%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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