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올해 고객지원센터 전화상담원을 40여명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올해 3월 20일까지이며, 2년제 이상의 대졸자(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취업 포털 사이트인 사람인ㆍ잡코리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 3단계를 거쳐 다음달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이나 금융업 경험이 있거나 금융관련 자격증(증권ㆍ파생상품ㆍ펀드 투자상담사) 소지하고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이 있다.
신한투자 고객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스템과 인력을 발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2004년부터 ’증권산업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고 있다.
신한투자의 전화상담원으로 채용되면, 계약직으로 2년 근무 후 근무 평가에 따라 5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 연봉 계약직으로 신분 전환이 가능하다.
<이태경 기자 @lee3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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