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강남 고액자산가 시장에 이어 법인고객 시장을 겨냥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15일 오후 4시 서울, 분당, 수원,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지점에서 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경영자(CEO) 총 350명을 초청, 동시 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점별로 브레인투자자문의 박건영 대표, 창의투자자문 서재형 대표 등 자문사 및 운용사 대표와 삼성증권 마케팅실 상품담당 임원들이 최근 투자 환경 분석과 법인 자금 운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홍길용 기자/ 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