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확실한 증시 속 투신권 관심종목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여전히 큰 변동성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쿼드러플 위칭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 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예측은 쉽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금요일에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시위가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불안정성의 장기화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과 국제 유가의 상승세까지 더해지게 될 경우 3월의 꽃샘추위는 투자자들에게 더 춥게 느껴질 수도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9일 리포트를 통해 이러한 상황에서 2월 이후 투신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 소형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투신권과 외국인의 공통된 순매수가 유입되는 종목군과 외국인 매도세를 투신권 매수세가 압도하는 종목을 제시했다.

◆ 투신권/외국인의 공통 순매수종목
에스에프에이, 에스엠, 서울반도체, CJ E&M, 멜파스, 모두투어, CJ인터넷, 하나마이크론, 오성엘에스티, 파트론

◆ 외국인 매도세를 압도하는 투신권 매수종목
다음,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루멘스, 심텍, 포스코켐텍, 파라다이스, 아바코, 대주전자재료, J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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