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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식음료 기업들 국내기업 ‘러브콜’
9일 부산서 식음료 전시회 개최
뉴질랜드의 청정 식품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기회가 마련된다.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뉴질랜드 식품 전시 및 시식 행사인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1’이 오는 9일 오후 5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식품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스프리 키위와 와인, 육류, 유제품 등으로 총 23개의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각각의 최상급 식품 전시 및 시식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3회째인 이날 행사는 부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식·음료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정지역 뉴질랜드의 최상급 식품 및 음료를 소개하고 향후 한국과 뉴질랜드간의 식ㆍ음료 산업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그래엄 솔로웨이 상무참사관의 뉴질랜드 식음료 산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인 최지아 박사(온고푸드 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초청연사로 나서 ‘소비의 새물결, 감성 체험으로서의 음식’ 이라는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후 참가한 육류, 해산물, 유제품, 야채, 와인, 음료 등의 분야 총 23개의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각각의 최상급 식품 전시 및 시식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편, 뉴질랜드 경제개발기구인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은 전 세계 38개 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뉴질랜드 비즈니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뉴질랜드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사업 협력과 비즈니스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투자자들이 뉴질랜드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뉴질랜드 기업에 투자하거나 사업제휴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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