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수산업에 종사할 2011년도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61명, 전업경영인 26명 등 총 87명을 11일 선정ㆍ발표했다.
이 사업은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어촌에 정착시켜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으로 육성키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시ㆍ군별 선정인원을 보면 보령시 22명, 서산시 4명, 아산시 1명, 홍성군 1명, 서천군 14명, 태안군 34명, 당진군 7명, 부여군 2명, 청양군 1명, 금산군 1명이다.
충남도는 선발된 수산경영인이 어업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우선순위에 의해 배정할 방침이다.
또한,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5000만원, 전업경영인의 경우는 7000만원을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연 3%로 자금을 지원 한다.
충청남도는 지금까지 어업인후계자 869명, 전업경영인 246명 등 수산업경영인 1115명을 선정ㆍ육성 중에 있다.
<이권형 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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