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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롯데캐슬카이저 2차분양 ‘1순위 최고 100대1’, 정관신도시 롯데캐슬 2차도 주목
롯데건설이 서부산권에 건립하는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 2차 분양이 최고 100대1이 넘는 청약경쟁율을 기록해 화제를 낳고 있다. 100대 1이 넘는 청약 경쟁율은 보인 것은 전국적으로 부동산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롯데건설측은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40가구(특별공급 2가구 포함) 를 공급하는 전용면적 84㎡A형(33A평형)에 3,921명이 몰려 청약 경쟁률이 103.18대 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공급분 1405가구의 1순위 청약에는 모두 588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4.21대 1을 보였다.

이번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의 대박 분양으로 롯데건설이 조만간 정관신도시에 분양하는‘정관신도시 롯데캐슬2차’도 분양 예정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정관신도시 A-10블록에서 지하 4층 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101~149㎡ 총 911가구의 ‘정관 롯데캐슬2차’ 아파트를 3월 중순에 선보인다.

정관신도시에서 유일한 대형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006년 분양 당시 높은 인기를 보였던 ‘정관 롯데캐슬1차(761가구)’ 바로 옆에 들어서 롯데캐슬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신정초ㆍ중ㆍ고교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지난 1월 문을 연 홈플러스 정관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대형 아파트에 걸맞게 차별화된 단지 구성도 돋보이지만, 중후한 롯데캐슬만의 고급스런 단지 외관은 가장 큰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판상형과 탑상형의 과학적 동 배치로 동선은 물론 조망권과 채광을 높인 점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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